day or night

728x90
반응형

그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

사자 김강열과 첫 만남을 가진 여자 입주자들은 기존 남자 입주자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남자의 등장으로 한층 더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천인우를 사이에 두고 이가흔과 삼각관계에 빠진 박지현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새로운 입주자 사자 김강열의 정체, 그리고 박지현의 반격이 공개되었는데.

이날 천인우는 사자 김강열의 행동을 주시하며 신경 쓰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마치 버퍼링이 걸린 듯 투명하게 드러나는 그의 경계심은 예측단마저 웃음 짓게 한다. 남자 입주자들뿐 아니라 여자 입주자들도 사자 김강열의 강력한 카리스마에 압도되자 예측단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 있다.

김강열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하자마자 그만의 임팩트 있는 행동으로 시그널하우스를 장악한다. 첫 입주임에도 긴장감이나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는 그의 모습에 김이나는 어떤 유형이나 카테고리 안에 속해 있지 않는 사람”, “시그널하우스 상황이 너무 재밌어졌다라고 그를 평가한다. 사자 김강열의 등장으로 시그널하우스 러브라인 판도가 어떻게 뒤바뀔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슴같았던 박지현이 처음으로 고라니로 변신한다. 박지현은 첫 입주에서부터 천인우와 서로 호감을 가졌지만 랜덤 데이트에서 엇갈렸다. 그동안 천인우에게 한 번도 속마음을 보인 적 없는 박지현이 천인우와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본 사람들은 아기 사슴이 뿔이 났다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입만 열었다 하면 드라마 같은 명대사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이가흔은 이번에도 패널들이 전원 기립하게 할만큼 대단한 매력을 드러낸다. 과연 천인우의 마음은 반격에 들어간 박지현에게 향할까. 첫 데이트 후 달달한 기류를 이어가는 이가흔 일까.

결국 천인우가 이가흔과 박지현 사이에서 결국 이가흔을 선택했다.

이가흔, 박지현, 서민재는 김강열과 1:3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세 사람은 김강열의 비주얼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김강열은 중식 요리를 좋아하지만 요리는 못한다운동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4~5번 정도 집 근처에서 운동을 한다. 운동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가흔, 박지현, 서민재는 김강열과 데이트를 하던 중 갑자기 등장한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을 발견하고 놀랐다. 천인우는 김강열이 박지현 옆에 앉아 있자 어색해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강열은 26살로 브랜드 사업을 하고있다면서 자신의 의류 브랜드와 안경 브랜드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사업하면 강인함은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잘 생기기까지 하니 문제다. 박새로이 같은 남자가 나타난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박지현은 유독 긴장을 하며 음료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강열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자마자 자유로이 돌아다녔다. 이러한 모습에 임한결은 적응이 진짜 빠르다고 놀랐다. 천인우 역시 아직 어려서 그런지 적응이 빠르다고 했다. 다음 날 아침 남자들은 먼저 일어나 떡국을 같이 끓여 먹었다. 김강열은 여자들이 먹을 떡국이 식을까 봐 데워서 주자고 제안을 했다. 이러한 모습에 패널들은 환호

이후 천인우와 박지현은 함께 윷을 사러 나갔다. 차 안에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가운데 천인우는 커피 못 먹어서 아쉬웠다고 말을 했다. 앞서 박지현은 이가흔과 천인우 사이가 심상치 않자 커피를 못 마셨다면서 둘 만의 시간을 갖자는 사인을 보냈다. 하지만 이미 이가흔 쪽으로 마음이 기운 천인우는 그런 박지현에게 다음에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 마주 앉아 어색하게 웃기만 했다. 천인우는 같이 가자고 말해서 놀랐다. 아예 날 생각 안 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지현은 나랑 커피 마시자고 해놓고 이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하우스에 돌아온 박지현은 정의동과 임한결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박지현은 방에 있는 이가흔과 대화를 나누는데 집중을 했다. 그런 가운데 천인우는 대화 중인 이가흔을 불러내 필름을 사왔다고 건넸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박지현의 표정은 복잡미묘해졌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친근하게 붙어 앉아 대화를 나눴다. 천인우는 박지현과 함께 있을 때와 달리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저녁 식사 때 역시 천인우와 이가흔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었다. 박지현은 두 사람의 모습에 불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러한 박지현과 천인우, 박지현의 모습을 김강열이 힐끗 쳐다봐 묘한 기류가 생겨났다.

이날 박지현과 이가흔 모두 천인우를 선택했다. 서민재는 일편단심 임한결에게 직진했다. 천인우는 자신을 편안하게 해준 이가흔을 택했다. 임한결과 정의동 모두 박지현을 선택했다. 뒤늦게 합류한 김강열 역시 박지현에게 화살표를 보냈다.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