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r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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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잊혀진 사건을 다시 재조명하고자 하는 Revived Memory입니다. 지금 탄핵이다 말들이 많은데 제가 현재 갑자기 관심이 가고 잊혀지면 안되겠다 생각해 다시 한번 더 사건을 꺼내보고자 합니다. 마약 청정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게 그것도 세관을 통과해 갔다는게 도대체가 말이 되는 일인지 어이가 없었던 사건 다시 알아보도록 하죠

백해룡 경정은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으로, 경찰 수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입니다. 아래는 그의 주요 경력과 관련 사건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주요 경력:

  • 경기광명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지능범죄 수사를 담당하며 다양한 경제범죄와 관련된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 서울마포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마포 지역에서 지능범죄 수사를 이끌며, 복잡한 금융범죄와 관련된 사건들을 처리했습니다.
  • 서울구로경찰서 수사과장: 수사과장으로서 구로 지역의 다양한 범죄 수사를 총괄하였습니다.
  • 서울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 형사2과장으로 재직하며, 특히 마약 수사와 관련된 업무를 주도하였습니다.
  •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 최근에는 화곡지구대장으로 발령받아 지역 치안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백해룡 경장과 관련된 마약 밀반입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백해룡 경정은 2023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으로 재직하며 대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하던 중, 관세청과 검찰의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인물입니다. 아래는 해당 사건의 주요 일자를 상세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2023년 7월 말: 수사 시작

영등포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으로부터 필로폰 매매 조직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수사팀은 약 2주 만에 중국인 조직원 2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21g을 압수했습니다. 이후 수사를 확대하여 8월 23일에는 중국 총책을 검거하고 필로폰 5.4kg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수사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한국과 중국 조직이 유통하는 구조를 밝혀냈습니다.

2023년 9월~11월: 검찰의 현장 검증

검찰은 인천공항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현장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말레이시아 마약 밀반입 조직원은 세관 직원이 자신들을 알아보고 검사를 회피하도록 도와주었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그러나 관세청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2023년 10월 10일: 수사 브리핑

영등포경찰서는 대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에 대한 수사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백해룡 경정은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이 국내로 밀반입한 필로폰이 74kg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수천억 원대의 마약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였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수사 이첩 논의

수사 브리핑 이후, 서울경찰청 폭력계장은 영등포경찰서에 수사 이첩 필요성을 검토하라는 문서를 보냈습니다. 이는 이전의 구두 통보를 번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2023년 10월 18일~26일: 영장 신청과 기각

수사팀은 세관 피의자 및 직계가족의 계좌 압수수색 영장, 휴대폰 압수를 포함한 현장검증 영장, 공항 CCTV 관련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6일에 재신청한 영장 중 일부는 발부되었으나, 계좌 영장은 여전히 기각되었습니다.

2024년 2월 2일: 인사 이동

김찬수 영등포경찰서장은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발령났으며, 강상문 서울청 형사과장이 영등포경찰서장으로 부임했습니다.

2024년 4월 12일: 추가 영장 신청과 기각

수사팀은 세관 관련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이를 다시 기각했습니다. 이후 수사팀은 담당 검사의 직무배제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2024년 8월 25일: 국회 청문회 증언

백해룡 경정은 국회에서 열린 마약 수사 외압 청문회에 출석하여, 검찰이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원들을 검거하고도 추가 수사나 기소를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2024년 11월 6일: 징계처분 취소 소송 제기

백해룡 경정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이후,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처분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대규모 마약 밀반입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의혹과 관련 기관 간의 갈등을 조명하며, 수사기관의 독립성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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