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노예13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장애인 노동착취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특히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노예13년에 대한 주장이 상충했습니다. 2월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내 인생의 구원자 - 노예 13년의 진실게임'을 부제로, '13년 간 노예로 살아왔다'는 주장과 이를 반박한 주장이 부딪히면서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철 씨(가명)는 13년간 윤정자 씨(가명)의 노예로 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씨에 따르면, 윤 씨와 그 가족들은 지적장애인 3급인 이 씨를 노예로 부리며 5억 6천만 원 상당 노동의 대가를 갈취했는데 이에 지난 2018년, 포항에서 탈출한 이 씨는 현재까지 서울 조카 집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원양어선 생활을 했다는 이 씨는 윤 씨의 말을 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