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석 검사 광주지검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공개저격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찬석 지검장이 이성윤 지검장을 공개비판 한 것은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 검사장 회의가 열린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핵심 관계자에 대한 기소를 둘러싸고 윤석열 총장과의 마찰을 일으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문찬석 광주지검장이 공개 비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문찬석 검사장은 최강욱 비서관을 기소하라는 윤석열 총장 지시를 세 차례나 회피한 이성윤 검사장을 겨냥해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내용이지만 총장 지시를 거부한 게 맞느냐’ 며 문제제기 했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다른 대검찰청 간부들에게도 언론에 보도된 해당 논란이 사실인지 여부를 공개적으로 질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이성윤 검사장이 고 부장검사의 결재를 미루자 직접 기소를 지시했고, 이 검사장이 자신의 주문을 받아들이지 않자 직접 송경호서울중앙지검 3차장 전결로 기소가 이뤄졌다. 해당 기소는 인사이동이 있기 하루 전날 이루어진 것으로 동아일보에서 법무부의 지침을 어기고 불법 유출한 공소장 전문을 공개한바 있습니다. 공소장은 검찰의 기소이유가 담긴 일방적인 주장이었는데 공소장 자체에서 허점이 다수 지적되면서 무리한 기소에 증거라고는 한쪽의 일방적인 진술 뿐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개 고등학생의 인턴 증명서 진위 여부에 대해서 대한민국 검찰 총장이 직접 기소를 지시한다는 자체가 역사에 남을 코미디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 금융범죄나 권력형 범죄 또는 국제 범죄 등을 다루고 수사해야할 검찰 조직의 위신이 날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문찬석 검사장은 1961년 전남 영광군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3년 출범한 서울중앙지검 초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을 지냈습니다.
주로 금융범죄 관련 수사를 맡아온 문찬석 지검장은 2015년엔 금융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된 서울남부지검에서 초대 2차장 검사를 맡았습니다. 2017년 말엔 서울동부지검 차장으로 근무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주 논란이 일었던 다스(DAS)와 관련해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 팀장을 맡았고 이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거쳐 지난해 7월 광주지검장에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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