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서 정부는 빠르면 27일 오후부터 약국과 우체국 농협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서 매일 마스크를 350만장 공급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떴었는데요. 물론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5개로 제한되어있었는데 근데 어제 27일에는 마스크는 전혀 구할 수가 없었어요. 왜냐면 제조사의 공급상황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물량이 공급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오늘 28일부터는 조금씩 순차적으로 풀릴 예정이에요.
이 반값 마스크는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그리고 우체국등 공적판매처에서 공급될거에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마스크가 개당 3천원~4천원보다 반값 정도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금되는 물량만 충분하다면 당연히 서민들의 부담은 크게 덜어질 수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오늘 28일 기획재정부와 대한약사외 그리고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약사회는 이날 전국 약국에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의 권고 가격을 1,500원 선으로 정하고 전국 약국에 이 같이 마스크를 판매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전달했어요.
그리고 농협중앙회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을 제품에 따라서 770원~1,980원정도로 잠정 결정했는데 계약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 수 있어서 나중에는 오르거나 내릴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감안해주셔야 해요. 이렇게 공적 판매처를 통해서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의 안정을 위해서 관계기관 및 업체들과 물밑 협상을 벌여 온 정부도 마스크 가격이 안정되고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가격동향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아에요. 잘못하면 가격이 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가격관리가 너무 중요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마스크가 공급되려면 다음주 정도가 되야 하지 않을까 싶고 반값 마스크라도 실제로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비싸질 수 있다는 건 감안을 해주셔야 할 것 같고요. 물론 막 몇천원씩하진 않을거라 생각하지만요. 어쨌든 모두 원하시는 때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급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판매처에서 판매되는 '반값 마스크'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풀린다. 정부는 마스크 제조사의 공급상황 등을 고려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현재 시중에 3000~4000원에 판매되는 마스크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물량만 충분히 공급된다면 서민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약국 1500원 선, 농협마트 800~1900원…'반값' 수준 28일 기획재정부와 대한약사회,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약사회는 이날 전국 약국에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의 권고 가격을 1500원선으로 정하고 전국 약국에 이같은 마스크 판매 관련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도 이날부터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판매가격을 제품에 따라 770~198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계약분에 따라 가격책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추후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는 것이 농협 측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는 마스크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의 평균 가격은 1장당 3000~4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약사회의 권고가격이 판매가격으로 이어질 경우 전국 약국에서 62.5%(-2500원) 저렴한 가격에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에서는 최대 81%(-3230원) 저렴한 가격에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1500원은 어디까지나 권고가격일 뿐 인건비나 유통비를 고려해 조금 높은 가격에 팔 수 있고 더 싸게 팔 수도 있다. 실제 약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시중 약국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판매가격을 강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약사들 대부분이 공중보건의료기관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데 의견이 모아져 현재 마스크 가격보다는 싼 가격에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협 측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진없이 매입가격 그대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마스크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제조사별로도 차이가 있다보니 마스크를 싼 것은 770원에서 비싼 것은 1980원에 매입했다"며 "판매가격은 매입원가 그대로이며 유통비 등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라고 말했다. 공적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관계기관 및 업체들과 물밑 협상을 벌여 온 정부도 마스크 가격이 안정되고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가격동향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7일 "마스크 판매 가격은 생산자에게 구입한 매입 단가에서 운송비 등을 부과해 시중가에 비해서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될 것"이라며 "정부도 국민들이 적정한 가격으로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가격동향에 대해서도 점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안정 관련 긴급 합동브리핑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를 위한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날 마스크 수급 대책으로 매일 350만장의 마스크를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국의 약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0.2.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안정 관련 긴급 합동브리핑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를 위한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날 마스크 수급 대책으로 매일 350만장의 마스크를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국의 약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0.2.2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8일부터 약국에 110만개 공급…지방→수도권 순으로 배송 차질을 빚었던 마스크 공급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 지오영 컨소시엄(지오영)은 2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2만4000여개 약국에 매일 110만개의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는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방 소재 약국의 경우 27일 저녁부터 마스크가 배송되기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도권 소재 약국에는 이날 오후부터 배송이 시작될 전망이다. 순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늦어도 29일 오전에는 전국 모든 약국에서 반값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약사회와 지오영 측의 설명이다. 지오영은 현재 110만개 마스크 물량도 정부 목표치인 매일 240만개로 확대해 공급할 수 있도록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농협 하나로마트는 전날 마스크 17만4000개 판매를 시작으로 이날 50만개 판매를 목표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 1400개 우체국에서도 마스크 45만개가 판매된다. 농협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마스크를 국민들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물량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제조사 사정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매일 공급량을 늘리다 보면 마스크 수급도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1(https://news.v.daum.net/v/20200228060516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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