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인 입국제한 40개 국가는?

코로나19 한국인 입국제한 40개 국가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부부들이 격리되는등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입국제한 조치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외교부는 이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하고 있는지 관련 기사가 올라왔네요. 외교부가 우리 국민애 데한 외국의 입국제한과 관련해 과도한 조치를 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27일 오전에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이 있었어요. 여기서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 정부가 지난 23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조정 하자 세계 각국의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 등 조치들이 어이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현재까지 약 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입국 금지나 입국 절차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러한 외국의 갑작스러운 힙국 제한 조치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외국 입국 과장에서 뜻하지 않은 불편을 겪은 것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역량을 갖추고 세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체제를 가동해 투명하게 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이러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조치가 철회되고 자제되도록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강조했어요.

 

 

 

외교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외국의 입국제한과 관련해 과도한 조치를 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 정부가 지난 23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조정 하자 세계 각국의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등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입국 금지·제한 국가 42개국(27일 기준)=뉴시스 이 차관은 “현재까지 40여개의 국가 및 지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금지나 입국 절차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러한 외국의 갑작스러운 입국 제한 조치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외국 입국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불편을 겪은 것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역량을 갖추고 세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 체제를 가동해 투명하게 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이러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조치가 철회되고 자제되도록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중국 입국자에 대한 한국인 격리 관련 상황에 대해 “정부는 금주 초부터 중국 웨이하이 선전 난징 등 일부지역에서 중국으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이 강제 격리 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해당 지방 정부 및 중국 중앙정부에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동아닷컴 (http://www.donga.com/news/East/MainNews/article/all/20200227/99902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