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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이상이라고??

산마리노 코로나 확진자가 아주 이슈가 되고 잇는데요. 이게 왜 그러냐면 말도 안되는 숫자라서 그런건데요. 지금 SNS나 기타 커뮤니티에서는 하루만에 산마리노 코로나19 확진자가 5,186명 이상이 됐다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위에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가별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보면 역시 중국은 독보적인 숫자이고 그 이후에 우리나라인데요, 우리나라는 미친듯이 지금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고 있는 중이니까 그렇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산마리노, 저건 뭐죠? 산마리노라는 곳은 유럽 남부 이탈리아반도의 중북부에 있는 공화국인데요. 정식 명칭은 산 마리노공화국인데요. 아드리아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정보를 한번 알아볼게요.

 

 

 

 

 

[산마리노는 어디?]

국경이 이탈리아에 둘러싸여 있는 내륙국으로, 면적은 61㎢, 인구는 3만 3020명(2015년 현재), 수도는 산 마리노(San Marino)이다.전체 인구의 약 95%가 이탈리아계의 산마리노인과 이탈리아인이며,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며, 가톨릭교를 신봉한다.

수도인 산 마리노 북쪽에 세라발레를 중심으로 약간의 산업권이 형성되어 있고, 밀·귀리 등의 농산물을 경작하는 외에 관광이 큰 수입원이 되고 있다. 2016년 현재 국내총생산은 16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9991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공화제의 의원내각제이며, 의회는 임기 5년의 단원제(60석)이다. 주요 정당은 기독교민주당(PDCS), 사회주의자당(PSS), 전진민주당(PDP) 등이다.

[산마리노의 역사는?]
301년에 성 마리누스가 기독교 박해를 피해 세운 나라라는 전설이 있다.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방 출신인 마리누스는 당시 로마 제국의 황제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이곳에서 기독교 신앙 공동체를 만들었고 그것이 나중에 발전하여 현재의 산마리노가 되었다고 한다. 산마리노에서는 매해 9월 3일을 공화국 설립 기념일로 경축하고 있다.

1503년 이탈리아의 전제군주 체사레 보르자에 의해 점령되기도 하였지만 1631년에 교황의 인준을 받아 공식적으로 독립 국가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렇듯 여러 번 주변 국가에 의해 정복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독립을 유지해 1815년 빈 회의에서 독립 국가로 유럽 국가들의 승인을 받았다. 1862년에는 이탈리아와 관세동맹을 성립하고, 1897년에 우호조약을 맺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때인 1915년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선전포고를 했으나, 산마리노는 중립을 지켰다.

1923년 이탈리아에 파시스트 정권이 들어서자 산마리노도 그 영향권을 직접적으로 받았다. 1922년 결성된 산마리노 파시스트당(PFS)은 1923년 4월에 첫 집정관(줄리아노 고치)을 내었고, 1926년부터 1943년까지 산마리노 파시스트당이 유일 합법정당이 되어 다른 정당의 활동은 일절 금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산마리노는 중립을 지켰다. 1943년 베니토 무솔리니가 실각하자 잠시 비(非)파시스트 정부가 들어섰으나, 독일군이 점령해 오자 산마리노 파시스트당은 1944년 1월 산마리노 공화국 파쇼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여 정권을 잡아, 같은 해 11월의 연합군 점령 때까지 계속되었다.

산마리노는 1992년에 유엔에 가입하였다. 산마리노는 2002년부터 산마리노 리라 대신 유로화(貨)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유럽 연합 회원국은 아니다.

 

아무튼 산마리노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이상인지 아직까지 정확한 팩트에 대해서는 얘기 나온게 전혀 없거든요. 단순히 저런식의 숫자만 돌고 있는 상태라서 100% 믿을 수는 없지만 만약에 저게 팩트라면 그냥 크지 않은 곳인데 저렇게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났다는 것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점점 크게 늘어난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까 마냥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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