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7년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 그해 5월 혼인신고했다.
두 사람은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2월 득녀했다. 그렇게 행복해 보였던 그들이 올해 5월 마지막주 이혼발표를 했다. 협의이혼으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다.
협의 이혼을 한 배우 조윤희와 배우 이동건은 재산 분할이나 아이 양육권을 둘러싼 소송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조윤희 측근이 말했다.
조윤희 측근 A씨는 28일 오센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져오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고 전했다.
측근 B씨는 이 매체에 “이혼이 워낙 개인적인 부분이고, 변호사와 이야기한 부분이기에 언급하기 예민하다”며 말을 아꼈다고 한다.
앞서 이날 조윤희와 이동건 소속사 측은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통해 두 사람이 이혼했다고 알렸다.
조윤희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건 소속사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라며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3년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동건이 결혼생활과 관련해 언급했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무슨 내용일까 알아보자.
이동건은 지난 1월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성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그는 “화가 나더라도 아내에게 이야기를 안 하고 속에 쌓아둔다”라며 “작은 실수는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그러면 피곤하다”고 말했다. 성격인가..왜그러지 화가나면 화내고 말하고 그래야지 ...쌓아두면 폭발한다.
이어 “대신에 나중에 ‘언제는 그랬고 그때는 그랬다’라고 말하는 편”이라고 설명하였다. 조윤희 입장에선 피곤할 노릇이다. 아니 몇일전 일을 갑자기 꺼내서 어쨋고저쨋고 할텐데...그거 화가날때 그런다.
이동건은 또 “아내는 이벤트를 원하지만, 아직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아내에게 ‘나는 네가 원하는 것 사주고 먹는 것 사주고 싶다, 이벤트 준비해서 하는 건 너무 쑥스럽고 오글거려’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건은 세살배기 딸 로아양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고,이동건은 “특이한 점은 다른 애들보다 키가 크다”며 “얼굴도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딸바보 인증을 했다. 그런데 왜..이혼을 하나..이쁜딸이 잘크고 있는데
그러면서 “그래서 서운할 때도 있는데, 키즈카페에 가니깐 딸이 짜증이 나면 성질을 많이 부리더라”며 “그건 날 닮은 것도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얘기를 했다. 뭐지 질투인가 뭔가 이해할수 없는...
어쨋든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동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
BJ한미모 여자영화배우 변모씨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고발?!엥?! (0) | 2020.05.29 |
---|---|
[필독 코로나19업데이트]이재명경기도지사의 강도높은 행정명령과 인천 쿠팡 물류센터 숨진 직원까지 무슨일인지 총정리해보았습니다 (0) | 2020.05.28 |
[코로나19업데이트]부천,부평이 위험하다~!!쿠팡 확진자 추가발생 부터 유베이스 콜센터 감염자 발생까지 총정리 (0) | 2020.05.27 |
[코로나19뉴스]초중고 등교 시작 과연 괜찮을지 의문 (0) | 2020.05.27 |
이재용 끝나지 않았다 분식회계 꼭 처벌받으시길.. (0) | 2020.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