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신도림동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정보 공지!

구로구청 신도림동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정보 공지!

구로구청에서 방금 긴급재난문자를 수신받았는데요. "[구로구청]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16번 확진자 발생, 상세정보는 구로구청 블로그 및 홈페이지 참고 바랍니다." 라고 말이죠. 그리고 구로구청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1시간 전에 "보리아빌딩 11층 콜센터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라는 공지가 하나 떠있더라고요. 내용을 설명드릴게요. 이 추가확진자는 코리아빌링 11층 콜센터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인데요.

 

이에 따라서 직원 가족의 확진자 수는 총 4명이 되었고 콜센터 관련 구로구의 확진자는 15명(직원 11명, 가족4명)으로 늘어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구로구청에서 공식적으로 올라온 내용을 올려드릴게요.

 

□ 추가 확진자 기본정보 구로구 16번 확진자(남, 46세) 신도림동 거주, 6번 확진자 남편   □ 코리아빌딩 거주자 , 근로자 검사 철날 결과 전원 음성 코리아빌딩 거주자, 근로저 전원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첫날 검사를 받은 436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구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코리아빌딩 거주자, 근로자에 대한 전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 7~9층에도 또 다른 콜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우리구는 신속하게 명단을 확보해 해당 자치단체에 알려줬습니다. 또한 우리구가 직접 7~9층 콜센터 전 직원(타 자치단체 포함)에게 전화를 걸어 빠른 시간안에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코리아빌딩 옆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만든 우리구는 이미 검사를 종료한 11층 콜센터 직원을 제외하고 첫날(10일) 436명, 둘째날(11일) 82명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우리구가 진행한 검사에서는 첫날 결과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날 결과는 12일에 나옵니다. 첫날 조사자 중에는 코리아빌딩 근로자나 거주자가 아닌 인근 주민 133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구는 신속하게 검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 동선 공개는 동일한 시간에 동일 장소에 있었던 분들 중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분을 찾기 위한 절차입니다.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한 방역이 완료돼 해당 업소들의 이용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