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r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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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의 상철 선배 문지윤씨가 급성패혈증으로 2020년 3월 18일 하늘의 별이 되었네요.

문지윤씨는 1984년생으로 아직 30대 중반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는 아직도 2014년 KBS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에서 고수철 역을 맡았던 문지윤씨의 연기를 기억합니다.

2000년 초반에는 지금처럼 후덕한 이미지가 아니었어요

치인트의 상철 역활을 위해 체중을 늘렸던거라 못알아 볼뻔했는데..ㅜㅜ

원래는 오른쪽 이미지였음

스타급은 아니어도 꾸준히 브라운관에 출연해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주 오래전 부터 보면...

2002년 김재원 김하늘 주연의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최장비 역을 시작으로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서도 열연했는데요 ㅜㅜ

정말 소위 말하는 "뜬" 배우는 아니지만 꾸준한 작품을 했던 배우로 이름에 비해 인지도와 필모그래피가 훌륭했던 배우였습니다.

조금만 더 내공이 쌓이면 언젠가는 스타로 발돋움 할 재능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배우라는 직업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말하던 그의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배우 문지윤 사망 또 한명의 좋은 배우가 하늘로 떠났습니다|작성자 고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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