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계양구/연수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정보 확인중!

인천 미추홀구, 계양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정보 확인중!

인천에 거주하는 저에게 방금 안내가 하나 도착했는데요. 말그대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는 안내였는데요. 알아보니까 미추홀구외에 계양구, 연수구에서도 확진자가 확인되어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을 했더라고요.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미추홀구와 계양구에 각각 거주하는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는 것만 파악됐으며, 확진자 나이와 동선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서 확인중에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어쨌든 미추홀구와 계양구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거주 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은 실시되었으며,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서 이 두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와 동선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운영하던 무료급식시설을 폐쇄했다고 알려졌고요.

 

 

 

대신 지난 2일부터 무료급식이 필요한 노인들에게는 식사를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네요. 미추홀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긴 어려움을 다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자는 취지로 긴급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거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된다." 라고 말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식사지원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가셔서 신청을 하실 수 있을까도 하는 의문이 들긴하네요.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미추홀구와 계양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자 각각 1명씩 발생했지만 현재 미추홀구 확진자에 대해서만 확인이 된 것 같네요. 용현동에 거주하는 42세의 여성이고 8일 노원구 9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구로구에 있는 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수구에 거주하는 사람은 옥련동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는 것만 나왔고 그외 다른 정보는 전혀 없어요. 확진자들의 정보와 세부적인 이동경로 및 동선이 나오면 추가로 내용 공유할게요. 지금 주문들은 빨리빨리 공개하라고 하는데 역학 조사전에 1차 확진자들의 진술에 따른 정보라도 공개해줬으면 좋겠네요.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었습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 미추홀·계양·연수구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추홀구 확진자는 42세 여성으로 전날 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여성은 전날 직장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 격리를 했고 검체 검사 후 이날 오후 6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수구 확진자는 옥련동에 사는 여성이며 계양구 확진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이날 추가 확진자 3명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밀접 접촉자가 파악되면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하고 추가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미추홀구와 계양구 등지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늘었다는 사실만 파악했다"며 "확진자 나이와 동선 등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올해 1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출처 : MBN (http://news.zum.com/articles/58666375)

 

 

인천 연수구청에서 옥련동 거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수구청은 9일 오후 옥련동 확진자 발생에 대해 안전안내 문자로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에 옥련동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찾는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인근 지역을 방역 중이다. 연수구청은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경로는 역학조사를 마친 뒤 연수청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에만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하면서 3번의 재난 문자를 받은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아직 공식적으로 뜬 정보는 아무것도 없어요. 최대 며칠을 걸릴 수 있고 빠르면 내일이나 모레 정도는 나오겠죠. 아마도 공개가 되면 인천지역 주민들에게는 문자로 알려주지 않을까 싶은데 직접적으로 알려줄 수 없다면 문자로 어디에서 확인해봐라 라는 형식의 홈페이지 주소라던가 SNS주소라던가 이런것들도 함께 줬으면 좋겠어요. 뭐 그냥 문자 자체로 주면 그보다 좋은 것 없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