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에 대한 일부 이동경로 및 동선에 대해서 공개를 진행했는데요.11일 오후 중랑구청 따르면 중랑구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는 신내1동에 거주하는 48세의 남성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는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족들은 자가격리중이라고 하고요. 중랑구청측은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거주지 및 방문한 사업장에 대해서 11일 폐쇄조치에 들어갔고 그 후 바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고 했어요.
그리고 확진자가 방문했던 곳에서 본인과 점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는데요. 중랑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일자별로 이동경로 및 동선을 보면 8일 하루종일 신내1동 자택에 있었고 9일 오전 10시 11분경부터 낮 1시 8분경까지 버거킹 먹골역점 그리고 오후 3시부터 약 20분간 코스트코 상봉점 지하 푸드코트 피자 매장에 방문, 또, 10일 오전 11시 도보로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중랑구청에서는 최종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고 결과에 따라서 확진자의 동선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확인후에는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어요. 중랑구 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주세요.
중랑구에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구청이 일부 동선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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