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30명대로 넘어가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추가 발생하면서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11일(35명) 이후 9일만에 다시 30명대로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이렇게 인원이 늘어난 것은 이태원발 코로나19가 5차감염까지 가서 그런듯 하다... 아니면 더 갔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110명으로 전 날 대비 3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없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이제 밖에 돌아다니고 싶다 ..마스크를 더 이상 쓰고 싶지 않은데 말이다.

신규 확진자 32명 중 지역발생은 24명, 해외유입이 8명이다.

신규 확진자 신고지역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10명, 인천 8명, 대구 1명, 전북 1명이다. 검역과정은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8명 추가돼 총 1만66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6%이다 정말 높은 수치이긴 하다. 다행이도 완치율이 높아 다행이긴 하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7%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98%, 여성 1.93%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5.92%, 70대 10.88%, 60대 2.78%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2명, 경북 1368명, 서울 752명, 경기 735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인천 134명, 경남 121명, 충북 59명, 강원 55명, 울산 49명, 세종 47명, 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503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76만6433명이다. 이 중 74만897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나머지 1만635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조금 더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입해서 확진자의 인원을 확 줄여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