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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하며 총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대표 변호사가 오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곽상언 변호사는 4·15 총선에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상언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은 여전히 저를 노 대통령 사위로 부른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곽상언이라는 제 이름 석 자로 제 소명을 찾겠다. 그것이 수많은 이가 따르고자 하는 어르신의 큰 정치를 따라가는 길로 믿는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습니다.

곽상언 변호사는 정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 삶은 정치를 떠날 수 없다. 정치는 사람들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가 정치를 시작하는 데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영향은 당연히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적인 이유가 되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출마를 결심할 때 권양숙 여사가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말씀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크게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곽상언 변호사가 출마할 보은옥천영동괴산은 현재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 지역구이며 육영수 여사 고향이 있어 민주당에는 험지로 꼽힙니다. 곽상언 변호사는 이미 수년전부터 한전의 부당 전기료 집단 소송을 이끄는 등 사회공헌과 시민권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곽상언 변호사 프로필 학력

출생 : 1971년 11월 18일, 서울
소속 : 법무법인 인강
직업 : 변호사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졸업
- 뉴욕 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석사 졸업
-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 신목고등학교 졸업

경력
-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
- 변호사시험, 가맹거래사 자격시험 출제위원
-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 곽상언 법률사무소 변호사
- 중국 화동정법대학교 한국법연구센터 초빙교수
-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 스캐든 압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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