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r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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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JTBC에서 방영되고 있는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 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인 닥터포스터는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며 여러번 다른 국가에서 리메이크되어 방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몰고온 드라마입니다.


닥터 포스터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채고 의심하다가 확신이되어 큰 배신감을 느낀 여의사 아내는 복수를 하게되는 스토리 전개가 펼쳐집니다. 지난 2015년 영국 BBC One에서 총 5부작으로 방영되며 큰 화제를 읽으키며 흥행한 드라마입니다.


닥터 포스터의 스토리는 의사로 인정받으며 주변의 부러움을 사며 완벽하게 살아가던 아내가 어느날 남편의 스카프에 붙어있던 자신과 다른 금발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의심을 시작하기 시작하며, 주변의 금발여성들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여러가지 상황을 겪게되고 이후 남편에게 바람을 피운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 사실을 숨기며 자신은 절대 그런적이 없다며 오히려 화를 내며 내빼는데요. 하지만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람을 핀 남편과 이 사실을 숨겨준 지인들 모두에게 배신감을 느꼈고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닥터 포스터 시즌1의 결말이 나오게 되는데요. 결국 아내는 남편과 이혼을 하게되며 남편은 새로운 여인과 떠나며 시즌1이 끝을 내립니다. 이후 2년뒤 2017년 많은사람들이 기다리던 시즌2가 나오게 되는데요 시즌2의 시작은 이혼을 한 뒤 2년후의 이야기 입니다. 새로운 애인과 떠난 남편은 초호화 주택을 구입한 후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열었고, 아내가 애지중지 키우던 아들마저 남편의 주택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여주의 시련이 시작되는 것 입니다.

시즌2에서는 남편에게 아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여주인공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이어가게 되며 애증속에서 서로 죽을 힘을 다해서 숨통을 조여오는 음모와 계략에 대해서 다루게 됩니다. 닥터 포스터의 여자 주연인 수란 존스는 젬마 포스터역을 맡았고, 남편역인 사이먼포스 역은 버티 카벨이 맡았습니다.


원작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부부의세계의 여자 주연인 지선우 역은 김희애가 맡았으며, 남편 이태오 역은 박해준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태오의 내연녀 여다경 역은 한소희가 맡게되며 이 세명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가 됩니다.

부부의 세계는 김희애의 복귀작으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부부의 세계 전개 또한 닥터 포스터와 비슷하게 이어져갑니다. 김희애의 완벽했던 삶에 남편 이태오의 불륜으로 인해 의심하고 복수를 하게되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아직 초반부가 끝나가는 가운데 벌써부터 충격적인 빠른 전개들이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제 막 초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결말일것만 같은 빠른 전개와 몰입도있는 섬세한 신경전 등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몰입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원작 닥터포스터와의 결말과는 어떤식으로 다르게 풀어나갈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김희애와 박해준 부부를 중심으로 하여 박선영과 김영민, 이경영과 김선경은 각각 부부간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부부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 또한 스토리 중간중간 연개가 되며 흥미진진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김희애 (지선우역)는 박해준 (이태오역) 남편의 불륜 대상을 의심했을때 김선경(엄효정역)으로 의심했으나 그가 아닌 엄효정의 딸인 한소희 (여다경 역)이 이태오와 바람을 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포스터의 스토리와 결말 그리고 간략하게 부부의세계와 비교도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닥터 포스터보다는 배경과 문화가 한국에서 풀어내는 부부의 세계가 더욱 저에겐 몰입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있을 섬세한 신경전, 복수전의 전개아 결말이 궁금해지는 부부의 세계와 원작 닥터포스터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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