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나 소망교회등의 대형교회들 또한 코로나19 비상인데요. 강남에 위치해 있는 아주 큰 대형교회 신자만 8만명인
소망교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확인되었어요. 해당 확진자는 안양에 거주하는 사람인데 관련해서 소망교회에서는 27일 오전 10시 30분까지 해당 확진자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신도는 없다고 했어요.
소망교회는 "확진 성도와 함께 예배를 드린 찬양대원 중에서도 유증상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확진 성도가 마지막으로 교회를 방문한 2월 16일은 감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2월 19ㅇ리 이전으로, 우리 교회 성도들은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라고 밝혔는데요.
교회 얘기를 들어보면 이 확진자는 이달 9일과 16일 주일 3부예배 찬양대원으로 예배에 참석했고, 이후 23일 주일에는
교회 출석을 하지 않고 교회측에서는 이날 주일예배부터 찬양대를 폐쇄 했어요. 관계당국의 얘기를 들어보면 확진자는 안양시 관양동 부영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는 가운데 24일 양성 판정 전까지 매일 아침 오전 7시 50분을 전후로 평촌역 지하철을 이용해서 회사로 출퇴근한 것을 파악했고, 지난 20일 퇴근 이후 발열이 시작되고 21일 의심증세가 나타난 후에는 23일까지 자택에서 혼자 머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소망교회 홈페이지를 보면 이런 레이어 공지를 띄워놓기도 했네요.
소망교회는 말씀드린것처럼 등록된 교인만 8만명이 달하는 교회로 서울 대형교회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주일예배 취소 결정을 내린 곳이기도 해요. 예전 주말에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진짜 예배보러 오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고요. 뭐 당시는 소망교회인지도 몰랐는데 말이죠. 아무튼 신천지랑은 비교가 되네요.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서울 강남구 소재 대형교회인 소망교회는 교인들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도는 27일 오전 10시30분까지 A씨(46)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1(http://news.zum.com/articles/58408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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