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는 기사가 긴급하게 올라왔네요. 아, 나의 대출 금리를 왜 변화가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만 드는군요. 아무튼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1.25%로 동결한다고 밝혔어요. 기준금리는 지난해 10월이죠. 연 1.50%에서 1.25%로 0.25% 포인트 인하되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이달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그 분석에 무게가 꽤나 실렸었는데요. 하지만 기준금리는 동결됐는데. 그 이유를 보면 기준금리를 1.25%에 더 내릴 경우에 부동산 시장의 불안 증폭과 현재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라는 점등의 이유로 금리 인하에 대한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주열 총재는 지난 14일에 있었던 코로나19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열렸었던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었어요. 당시에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대해 "효과도 효과지만 그에 따른 다른 부작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었거든요.
자, 그럼 기준금리에 대해서 위키백과에 나온 내용들을 한번 볼까요?
한국은행 기준금리란? 한국은행 기준금리(韓國銀行 基準金利, The Bank Of Korea basemoney rate)는 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은행 소속 기관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일 년에 여덟 차례 결정하며 금융 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이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7일물 RP매각시 고정입찰금리로, 7일물 RP매입시 최저입찰금리로 사용한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중의 돈을 흡수하기 때문에 통화량이 줄어들고 과열된 경기를 꺼지게하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에 돈이 풀려 통화량이 늘어나 경기가 되살아나게 된다. 또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며 환율이 내려가기도 하며 인하될 경우에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것은 이론적인 효과이며 실제 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흔히 정부정책자들은 금리로 대변되는 통화정책과 정부지출로 대변되는 재정정책 가운데 집권자의 성향에 따라 하나를 선택하여 국가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하게된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실제 시장의 여러 금리도 인상되며 반대로 인하될 경우 시장 금리도 인하되며 또 그렇게 되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기준금리도 운용 목표치에 불과해서 실제로 시장 금리는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 의해 결정된다. 한국은행이 제시하는 기준금리는 채권의 매매나 금융 기관의 지급준비율 또는 재할인율 등의 통화정책으로 통화량이나 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 시중 은행을 포함한 금융 기관들은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삼아 금리를 책정하기도 한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장 금리도 오르고 기준금리가 내리면 시장 금리도 내리는 것이 보통의 현상이다. 통상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국내은행들의 시중금리에 영향을 미치지만,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변동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되는데, 이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의 대량 유출 또는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출처 : 위키백과. |
[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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