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니던 직장이 씨클럽(C 클럽)으로 알려지면서 씨-클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씨-클럽에 대한 자료가 전혀 없다는 것이 수상하게 여겨지며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한다.
사람인에 들어가 씨-클럽을 검색한 결과 업종이 화장품 제조업인 회사이다. 2015년11월 24일에 설립된 회사로 오석희/홍성춘 씨가 대표로 있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수상한건 사실이다. 인사채용에는 자료가 있으나 기업소식, 재무정보 등의 내용에는 어떤 내용도 적혀있지가 않다.
이 후 씨-클럽에 대한 더 자세한 검색을 하는 도중에 유튜브에 씨-클럽이 자회사 홍보영상을 올려놓은 것을 보게 되었다. 이러한 씨-클럽(C-Club)의 업종은 전자상품권 위의 화장품 제조업이라는 말고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관련 홍보영상에서 보면 ‘모바일 상품권 투잡’ 이라 적혀있는 영상도 볼 수 있었다.
소이 말하는 ‘사이버 다단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금 더 검색 하다보니 권영술 (주)씨클럽 대표가 ‘캄보디아 투자 개발 컨퍼런스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다른 점. 대표자 이름이 사람인과 상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체 씨-클럽 어떤 기업이고 어떤 것을 하고 있는 회사인가? 그에 대한 관심과 의문이 명확하게 풀리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계속되는 의문 속에 그 실체도 밝혀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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