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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자유한국당에 당대 당 통합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4·15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유한국당에 “개혁보수를 중심으로 한 당 대 당 통합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보수통합밖에 없고 자유와 평등, 인권과 법치를 지키는 보수로 재탄생하기 위해 본인부터 내려놓겠다는 의미입니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저는 보수재건을 위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의 신설합당을 추진하겠다. 이 제안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해야만 문재인 정권의 불법을 당당히 탄핵할 국민적 명분과 정치적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 그 가운데 으뜸은 개혁보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지키는 보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보수, 자유와 평등, 인권과 법치라는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는 보수가 개혁보수”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개혁보수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 마음에 개혁보수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 자신을 내려놓는 것이다. 저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보수가 힘을 합쳐 저의 불출마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총선의 공천과 관련한 지분, 당직에 대한 권한을 포기하겠다고도 밝혔지만 “도로 친박당, 도로 친이당을 말끔히 떨쳐버리는,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공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와 본인이 총선을 위해 내려놓은 만큼 탄핵의 책임이 있는 친박근혜계 인사들도 희생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유승민 의원은 ‘대구의 아들’을 강조하며 “20년 간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 저의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습니다. 또 당 대 당 통합을 하면 새보수당 창당 후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당직자들에 대한 고용 승계도 당부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당대표급의 중견인사의 불출마선언으로 무게감이 있으나 그만큼 새로운 보수당의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유승민 불출마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이 이루어 진다면 보수 진영의 통합이라는 새로운 역사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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