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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일 브리핑을 갖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조기 차단을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을 브리핑했는데 “13번 째 확진자는 28세 남자, 한국인으로 1월 31일 우한시로부터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교민 368명 중 1명"이라며 "열네 번째 환자는 40세 여자 중국인으로서 열두 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은경 본부장은 "15번 째 환자는 43세 한국인으로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며 당시 네 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 관리 중이던 대상자"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은경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조기 차단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 시점에서는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여행하신 경우는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시고 손 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거나 1339콜센터 또는 관할지역 보건소에 상담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프로필

출생 :1965년
소속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직업 :정무직공무원

학력
-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
- 서울대학교 보건학 석사
-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 전남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력
2017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센터장
-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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