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이태원 클럽 출입 여부를 밝혀달라는 네티즌에게 불쾌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무례한 질문에 일침을 가했다.
조권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에브리원 ‘주문 바다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였다.
이후 이 게시물에서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댓글을 통해 “지난 주 클럽 간 거 해명해 주세요”라고 말하였다.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새롭게 확산되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조권에게 갑자기 해명을 요구한 것이다. 근거없이 왜 지껄이는건지 알수가 없다
이에 조권은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님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캡처, 추적해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자 SNS에 비슷한 질문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조권의 분노로 이어졌다.
또한 조권은 “팔로우 늘리고 싶어서 저러는 거다. 저리 살고 싶을까? 애잔하다. 지금 자기 글에 관심 가져줘서 키득거리고 있을 모습도 애잔하다”고 일침을 날렸다. 실제로 이렇게 유명연예인을 가지고 어그로를 끌려는 관종들은 차고 넘친듯하다.
이어 조권은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냐”며 “집에서 부부의 세계를 봤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조권은 2018년 8월 현역으로 입대 해 지난 3월달에 전역했다. 전역 후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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